13일 열린 서울장위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개원 기념식에서 윤종규 KB금융 회장(뒷줄 왼쪽 두번째)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뒷줄 왼쪽 세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금융그룹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13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장위초등학교에서 교육부와 공동으로 조성한 병설유치원 개원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장위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5∼7세반과 특수반 등 총 4개 학급으로 구성돼 있으며, 최대 수용 원아 수는 60여명에 이른다. 유치원이 위치한 주변지역은 재개발로 인해 돌봄시설 확충이 시급한 지역으로 미취학 아동을 둔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부와 적극 협력해 출산율을 제고하고 학부모의 경제 활동 참여 등으로 국가 경제 활성화까지 이루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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