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기업가와 소규모 스타트업 위한 업무 제휴

공유오피스 가라지와 물류 플랫폼 고고밴이 1인 기업가와 스타트업을 위한 물류 운송 서비스 제휴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라지 제공>

[한국정책신문=서기정 기자] 공유오피스 가라지(대표 백기민)와 물류 플랫폼 고고밴(대표 남경현)이 가라지 교대점에서 1인 기업가와 스타트업을 위한 물류 운송 서비스 제휴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1인 기업가와 소규모 스타트업이 좀 더 합리적인 가격에 물류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비스 제휴 협약에 따르면, 가라지 멤버들은 할인된 가격으로 고고밴의 물류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가라지와 고고밴은 이번 제휴 MOU 체결을 시작으로 1인 기업가와 스타트업이 더 나은 물류 운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함께 만들어 갈 예정이다.

한편 가라지는 1인 크리에이터와 소규모 스타트업에 특화된 업무 공간을 제공하는 코워킹스페이스로 물리적 공간뿐만 아니라 마케팅, 사업 컨설팅, 채용, 프로젝트 매칭 등 고객 중심의 다양한 업무 지원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고고밴은 물류 플랫폼으로 300개 이상 도시에서 800만명의 등록기사가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에선 기업∙일반고객을 위한 퀵서비스, 용달, 소사무실∙원룸이사와 화물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