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1호 매장 "트렌디하면서 착화감 편한 상품들 선보일 것"

<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한국정책신문=한행우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미국 신발 브랜드 ‘샘 에델만(Sam Edelman)’의 국내 판권을 확보하고 국내에 정식 론칭한다. 샘 에델만은 2004년 샘과 리비 에델만 부부가 만든 신발 브랜드로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로 인기가 높다. 

13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1호 매장이 문을 열 예정이다. 빈티지 가구와 골드 컬러 장식, 브랜드 고유의 초록색을 실내 디자인 곳곳에 담아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

‘보태니컬 패션’을 주제로 한 2019 봄·여름 시즌 컬렉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브랜드 베스트셀러인 지지 샌들, 펠리시아 발레 플랫, 헤이즐 펌프스 등도 올봄 유행하는 색상으로 내놓는다. 

모든 제품에는 샘 에델만 고유의 장식을 넣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개성 있는 국내 여성 고객들을 위해 트렌디하면서도 착화감이 편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면서 “연내 매장 5개 이상을 개점하며 적극적으로 브랜드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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