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신규 통합서버 대상으로 무료 서버 이전 이벤트 진행

<넥슨 제공>

[한국정책신문=백소민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카이저(KAISER)'에 신규 통합서버 3개를 추가하고 서버 이전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넥슨은 이달 21일 진행하는 서버 통합에 앞서 '카이저', '아슬란' 등 일반 서버 2개와 특화 서버 '카리안'을 열고 무료 서버 이전 혜택을 도입했다. 

오는 21일까지 신규 서버로 계정 이전이 가능하고 일반 서버와 특화 서버 간 이동은 불가능하다. 

기존에 도입된 13개 서버에서는 서버 통합 전까지 캐릭터 생성과 거래소 이용이 제한된다. 

서버 이전 기간 종료 후 다른 서버로 캐릭터를 이동하지 않은 계정을 대상으로 일반·특화 서버 통합이 각각 진행된다. 

서버 이전을 기념해 길드 공헌도 3배 상승 혜택을 비롯해 신규 서버에서 길드를 만든 후 랭킹에 진입한 이용자에게 아이템을 지급한다. 

장원을 점령한 길드장에게 '전설 방어구 제작서'를 제공하며 서버 이전 후 열리는 첫 번째 공성전 승리 길드의 오프라인 모임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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