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종현 SNS)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이종현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이종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휴가 복귀 전, 부대에서 만든 노래 몇 곡 들려 드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짧은 머리에 기타를 메고 노래를 하는 이종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종현은 '이 겨울 차가운 공기 따뜻한 입김 시린 내 손이 날 달래주고 내겐 아무 의미도 없는 그저 하얀 눈방울 무심한 햇살 무심한 세상 아무도 없는 시린 이 계절이 아프고 아프고 너무 쓰려 빨리 지나갔으면 해이 겨울이 난 끝나질 않아 너로 가득찬 이 기억들이 놓을 수 없는 이 그리움을 난 그렇게 붙잡고 있어. 갈 곳을 잃은 내 발걸음은 나도 모르게 너와의 추억 속에 조금씩 조금씩 멀어지는 너의 계절은 어떨지 이 겨울이 네겐 따뜻하길 바래 너로 가득찬 그 행복들을 잊을 수 없는 그 추억들을 넌 그렇게 만들어 가길'이라는 가사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종현은 1990년생으로 올해 30세다.

이종현은 지난해 8월 7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그가 입대하면서 씨엔블루 정용화, 강민혁, 이정신, 이종현이 차례로 입대, 군 복무에 돌입했다. 이들은 2021년 완전체로 다시 모여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었다.

이종현의 기존 전역일은 2020년 5월 6일이었으나 42일 단축 일수가 적용되면 2020년 3월 25일에 전역한다. 현재 이종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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