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을지로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김도진 기업은행장(왼쪽)과 권경업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BK기업은행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12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IBK자연나누리 사업’을 위해 국립공원공단에 후원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IBK자연나누리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국 21개 국립공원의 생태체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통음식 만들기, 음악미술치료 등의 문화체험도 함께 지원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자연나누리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5만8000여명이 참여했다”며, “올해는 총 7000명에게 확대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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