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서기정 기자] 주요 건설사들이 상반기 공채의 막을 올렸다.

12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KCC건설, 서희건설 등이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우선, 포스코건설은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기계, 전기, 토목, 건축, 조경, 영업, 재무, 구매, 인사, 경영지원 등이며 22일까지 포스코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기졸업 또는 2019년 8월 이전 졸업예정자 △최종학교 평균성적 100점 만점 환산 70점 이상 △일정 기준 이상의 공인어학성적 보유자 등이다.

롯데건설은 그룹공채 형태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기계시공, 전기시공, 건축연구개발 등이며 27일까지 롯데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회사 및 직무에 대한 열정과 역량을 보유한 자 △2019년 7월 입사 가능자 △재학생일 경우 2019년 6월까지 졸업 가능자 △병역필 또는 군면제자(6월 전역예정자 포함) 등이다.

KCC건설은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신입직의 경우 건축, 설비, 토목이며 경력직은 개발, 건축, 안전 등이다.

신입사원 공통 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기졸업자 또는 2019년 8월 졸업예정자 중 즉시 근무 가능자 △전학년 평점 3.0 이상(4.5만점 기준) △토익 650점 이상 또는 토익스피킹 5등급(오픽 IL) 이상 성적 소지자 △관련 자격소지자 우대 등이다.

서희건설도 경력·신입시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현장소장, 공무, 시공, 전기, 기계설비, 안전, 보건, 토목, 품질 현장관리, 개발사업 분양관리 등이며 2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사항은 △신입의 경우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해당 직무 관련 자격증 보유자 등이다.

현대아산 역시 경력·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개발사업영업(경력), 공사관리(신입)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내려 받아 작성 후 2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통 자격기준은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북한지역 포함) △관련 자격증 보유자 우대 등이다.

이밖에 아이에스동서(19일까지), 동성건설(20일까지), 양우종합건설(26일까지), 자이에스텍(15일까지), CJ대한통운 건설부문(25일까지), 정일엔지니어링(31일까지), 한국시설안전공단(22일까지), 대창기업(채용시까지) 등도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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