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안강건설은 경기 김포한강신도에 구래지구 일대에 오피스텔 ‘김포 더 럭스나인’을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김포 더 럭스나인은 지하 5층~지상 10층, 4개동, 전용면적 21~39㎡, 총 1616실 규모로 조성된다. 김포 최대 규모 오피스텔로 1층 전체에는 약 540m 길이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인 플레이나인이 들어설 계획이다.

해당 오피스텔은 기준층 2.5m, 최상층 2.7m 계획으로 타 오피스텔 대비 높은 천정고로 특화설계 된다.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입주민을 위해 차별화된 인테리어 등 다양한 평면을 선보인다.

또 최신 IoT서비스는 물론 무인경비시스템, 현관 카드리더기, CCTV 등의 안전한 보안시스템까지 갖췄다.

김포 더 럭스나인은 대단지인만큼 이 단지만의 특화 커뮤니티도 선보여 임차인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휴게공간, 반려동물 산책공간 등이 있는 옥상정원과 헬스존, 커뮤니티 라운지가 생길 예정이다.

또 영화, 영상을 즐길 수 있는 멀티룸을 비롯해 스터디존, 플레이 라운지 등의 생활편의공간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코인세탁실, 카셰어링존, 전기차량 충전기, 택배관리실 등이 입주민의 편의를 돕는다.

교통망도 강점이다. 올해 7월 개통을 앞둔 김포도시철도 구래역과 양촌역(예정)이 도보거리에 위치하며 이를 통해 약 1시간대로 서울에 진입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구래동 복합환승센터(예정)가 가깝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대곶IC 등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서울은 물론 수도권 각지로 이동이 수월해 보인다.

해당 단지 주변으로 녹지공간이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 뒤로는 학운산이 있고 단지 주변으로 수변공원, 나비공원, 은여울공원 등은 물론 한강신도시 호수공원도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메가박스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밀집된 중심상업지구도 가깝다.

해당 관계자는 김포시에는 2만8000여 개의 사업체가 모여 있어 이 오피스텔은 약 15만 여명이 종사자를 배후수요로 품을 계획이다. 이외에도 인근 중심상업지구 내 업무시설, 도시지원시설의 임대수요 등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포 더 럭스나인 홍보관은 경기 부천시 길주로 276 무광오피스 101호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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