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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서기정 기자]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2019년 개학을 맞이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수련활동’을 본격적으로 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영청소년수련원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8일 1박2일의 일정으로 제주시 소재 오현고등학교 신입생 400명을 대상으로 한 새내기 길라잡이 오리엔테이션·수련활동이 개최됐다.

수련원 관계자는 “이번 수련활동에 참여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보다 다양하고 의미 있는 수련활동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청소년들이 친구와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