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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항·도시재생 등 올해 2~3조원 단위 공공건설 '활발'국토부, 올해 10개 사업 준공·12개 사업 착공 추진
<뉴스1>

[한국정책신문=서기정 기자] 정부는 올해 3조7000억원 규모의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건설을 추진한다. 2조원을 웃도는 서울~세종 고속도로도 착공할 계획이다.

11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발표한 업무계획에 따르면, 올해 착공하거나 준공되는 주요 공공사업은 모두 22개다. 10개 사업은 완료하고, 12개 사업은 새로 시작한다.

주요 분야는 △국토 △혁신도시 △교통 △항공 △도로 △철도 등이다.

우선, 국토분야에선 3년차로 접어든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1조2520억원을 투입한다. 100곳의 도시재생 사업지 선정과 앞서 2017년, 2018년에 선정한 149곳의 사업지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세종과 부산에서 올 연말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착공식을 진행한다. 또, 혁신도시 주민들의 문화 및 여가활동 개선을 위한 복합혁신센터도 하반기 착공한다.

복합혁신센터 건립엔 2938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18%가 넘는 어린이 인구 비중을 고려해 미세먼지를 걸러내는 기능을 강화한다.

항공 분야에선 오는 6월 제주공항 시설개선 사업을 완료한다. 이 사업에 1639억원을 투입했으며, 여객터미널을 확장해 연간 2589만명 규모의 여객 수용 능력을 3175만명으로 늘린다.

특히, 제주공항의 시설을 개선하면 제주 제2공항 건설에 앞서 늘어날 여객수요를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255억원 규모의 청주공항 시설개선 공사는 1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는 연간 189만명의 여객 수용능력을 289만명으로 늘리는 공사다.

앞서 청주공항을 기반으로하는 저비용항공사 에어로케이가 항공면허를 발급받아 이 사업의 중요도도 높아진 상황이다.

347억원 규모의 김해공항의 주차빌딩 신축공사도 연말까지 마무리한다.

도로 분야에선 서울~세종 고속도로를 연말에 착공한다. 이 공사엔 2조4764억원을 투입됐으며, 올해 착공하는 도로사업 중 가장 큰 규모다.

이 구간 고속도로로 서울~세종 간 차량 이동 시간을 70분대로 단축할 수 있게 된다.

이밖에 12월엔 서평택~평택 서해안선을 확장 개통하고, 양평~이천 고속도로도 착공한다. 정부의 수소경제 정책에 발맞춰 고속도로 수소충전소 10기를 연말에 착공하며, 3월과 5월엔 각각 3기와 5기의 수소충전소를 준공할 예정이다.

철도분야에선 신안선선 복선전철(3조3455억원)을 하반기 중 착공한다.

신산안선을 완공하면 시흥시청~여의도 구간은 기존 53분에서 22분으로, 한양대~여의도 구간은 100분에서 25분으로 운행시간이 줄어들 전망이다.

또, 진주~광양 전철화 사업(2402억원) 착공과 포항 영일만 신창 인입 철도(1702억원) 준공, 문산~임진각 전철화 사업(388억원) 준공도 하반기에 예정돼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 공공건설 사업은 지역의 균형발전과 시민의 교통편의를 중점으로 진행된다"며 "안전한 건설 현장을 만들면서 목표에도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기정 기자  kijungseo@kp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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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공사#공공건설#도시재생#철도#공항#교통#혁신도시#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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