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개국 구글플레이 스토어 RPG 인기 순위 1위 기록

<컴투스 제공>

[한국정책신문=백소민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의 '스카이랜더스 링오브 히어로즈'가 유럽·북미 시장 등 서구권 시장에서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컴투스는 지난 2월 28일 유럽, 북미 등 서구권 시장에 출시한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의 누적 다운로드가 출시 10일만인 지난 3월9일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는 액티비전의 대작 콘솔게임 지적재산권(IP)인 '스카이랜더스'를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는 출시 초기부터 주요 45개국의 구글글레이 스토어 RPG 1위를 기록하는 등 현지 유저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기대감을 높여 왔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구권 시장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과는 다르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게임의 재미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재 많은 유저들이 게임성에 대한 높은 평가를 해 주고 있으며 신규 유저도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는 만큼 현지 시장의 성공적 공략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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