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티켓링크 통해 입장권 판매…오는 3월23일 오후 3시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서 결승전 개최

<넥슨 제공>

[한국정책신문=백소민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캐주얼 레이싱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정규 e스포츠 대회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의 결승전 현장 관람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23일 낮 3시부터 서울시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결승전은 지난 2008년 '버디버디 카트라이더 10차 리그' 결승전 이후 약 10년 만에 e스포츠 경기장이 아닌 외부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넥슨은 이번 결승전을 통해 '카트라이더 리그'를 다 함께 보고 즐기는 축제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결승전 입장권은 11일 오후 1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행사에 참석하는 이용자 전원에게는 '넥슨캐시' 3만원과 '카트라이더 장패드', '황금기어' 3개, '파츠조각' 1000개 등 보상을 제공한다. 

이날 경기는 팀전과 개인전 2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팀전에서는 이번 시즌 가장 주목받는 두 팀 'SAVIORS'와 'Flame'이 맞붙으며 개인전에서는 신종민, 박인수, 문호준, 정승하, 유창현, 송용준, 황인호, 김승래 등 8명의 선수가 출전해 트로피를 걸고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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