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하나금융그룹 직장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한 함영주 KEB하나은행장(뒷줄 왼쪽 세번째), 지성규 KEB하나은행장 내정자(뒷줄 왼쪽 두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명동 사옥 2층에 직장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하나금융이 오는 2020년까지 건립을 추진하기로 한 국공립어린이집 90개와 직장어린이집 10개 등 총 100개의 어린이집 가운데 첫 번째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명동 직장어린이집은 친환경과 디지털 환경 조성을 통해 아이가 중심이 되는 스마트형 어린이집으로 만들었다”며, “직원들에게 양질의 보육환경 제공과 일·가정 양립 지원을 통해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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