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분양사업장에 순차적 적용 계획

코아루 문주 이미지. <한국토지신탁 제공>

[한국정책신문=서기정 기자] 신탁사 최초 아파트 브랜드인 한국토지신탁의 '코아루'가 새로운 외관을 선보인다.

한국토지신탁(대표 차정훈, 최윤성)은 브랜드 가치제고를 위한 고객만족의 일환으로 '코아루'의 정체성과 외관디자인 매뉴얼을 새로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코아루는 2002년 론칭한 이후 200개 이상 사업장에 적용된 브랜드다.

한국토지신탁은 '언제나 세련된 아름다움'을 의미하는 코아루BI 형태와 모양을 아파트 주동 옥탑 부위와 문주, 단지 시설물에 적용한다.

또, 획일적인 아파트 외관 디자인을 탈피하고자 각 동별 성격을 분류해 랜드마크 강조동과 일반동을 차별화할 계획이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급변하는 시장상황 속 건설사 브랜드와의 인지도 경쟁에서도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외관 디자인 매뉴얼을 개발했다"면서 "코아루 브랜드 가치제고에 대한 경영진의 확고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매뉴얼은 2019년 분양사업장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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