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조은아 기자] 아이니웨딩은 '아이니웨딩&혼수박람회'를 오는 3월 9일부터 10일까지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웨딩박람회 현장에는 150여명의 웨딩전문가들이 1대1로 예비부부를 맞춤 웨딩 컨설팅해주며, 200여개의 웨딩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아이니웨딩&혼수박람회 현장에는 예비부부가 결혼 준비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존이 마련돼 있다. 또 리허설 포토존에서는 스튜디오 세트에서 웨딩 촬영을 미리 체험해보고 즉석에서 인화된 사진을 받을 수 있다.

테마 드레스존에서는 다양한 테마의 드레스들이 전시돼 있다. 웨딩 스타일링존에서는 상견례, 본식 등 신부들을 위한 맞춤 메이크업을 상담해준다.

아이니웨딩 관계자는 “결혼준비 방법은 과거보다 다양해졌지만, 수십 가지에 달하는 준비 과정을 전문가의 도움 없이 진행하기엔 고려해야할 사항이 너무 많다”며 “결혼준비 앱이나 온라인 카페 등에서 예비부부들이 손품을 팔며 스스로 준비하다가도, 칭찬 일색인 대가성 후기와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만 하는 과정에 지쳐 도중에 포기하는 경우도 쉽게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 탓에 결혼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부부들에게 웨딩플래너와 직접 대면하면서 무료 큐레이션을 받을 수 있는 웨딩박람회가 주목받고 있다”며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듣고, 체험하는 등 즐기면서 결혼을 준비할 수 있는 웨딩박람회를 찾는 예비부부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사전에 웨딩박람회 신청하면, 모든 방문객 전원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 웨딩박람회 현장에서 1시간마다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 및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한다.

사전 신청 고객에게는 무료주차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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