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봄 매칭 서비스 플랫폼 '째깍악어'와 제휴…4월부터 실시

공유오피스 업계 최초로 전문 아이돌봄 서비스를 개시한 빌딩블럭스의 김희영 대표(오른쪽)와 아이돌봄 서비스 파트너사인 째깍악어의 김희정 대표(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빌딩블럭스 제공>

[한국정책신문=서기정 기자] 공유오피스 빌딩블럭스(대표 김희영)는 오는 4월 업계 최초로 전문 아이돌봄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전문 아이돌봄 서비스는 어린 자녀가 있는 부모들이 아이를 맡기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빌딩블럭스의 아이돌봄 서비스는 입주회원 전용 서비스로 운영되며, 1년 36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제공된다.

회원 본인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 빌딩블럭스 회원 사이트 내에서 사전예약을 하면 빌딩블럭스의 키즈존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시간제 아이돌봄 매칭 서비스인 ‘째깍악어’와 제휴해, 전문 보육교사 자격증을 보유한 교사가 빌딩블럭스에 상주할 예정이다. 째깍악어는 국내 시간제 아이돌봄 매칭 서비스 플랫폼으로 보육교사와 부모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김희영 대표는 "소규모 단위의 스타트업 기업과 프리랜서 업무 특성 상, 어린 자녀가 있는 부모들이 사업과 육아를 병행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면서 "빌딩블럭스의 맞춤형 아이돌봄 서비스로 창업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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