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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서기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노후주택 매입에 나섰다.

LH(대표 박상우)는 공공리모델링 임대주택 건설을 위해, 도심에 있는 노후주택 매입 접수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공공리모델링 임대사업은 도심 내 노후주택을 매입해 재건축·리모델링 후 고령자와 청년에게 주변 시세의 30% 수준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매입대상은 전국에 사용승인 기준 15년 이상 지난 단독·다가구·다세대 주택 등이다. 금액은 2곳 이상의 감정평가기관 평가액 산술평균액으로 결정된다.

또, LH는 올해부터 근린생활시설·건축물이 없는 대지도 매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