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권용원) 금융투자교육원은 금융투자회사의 외국환 관련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외국환업무 전문인력’ 집합교육과정을 오는 4월 15일부터 개설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외국환거래법령에 따라 금융투자회사가 외국환업무등록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 과정으로, 교육생 모집기간은 오는 25일까지다.

이 교육과정은 외국환 및 외국환파생상품 거래실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외국환 트레이딩 업무와 내부통제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외국환법규, 각종 외국환 파생상품이론, 거래(헤지/차익) 스킬, 시장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23일까지 총 16일간 61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목), 야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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