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중소기업을 위한 모바일 경영정보서비스 ‘IBK 알파브리핑’을 오는 5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는 전 은행 계좌, 카드매출, 세금계산서 등의 경영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선별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업은행의 기업 전용 스마트뱅킹 앱인 ‘i-ONE뱅크(기업)’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고객은 앱에 로그인하지 않아도 매일 아침 알림 메시지를 통해 전 은행의 계좌잔액, 거래내역, 대출 잔액 등 전날의 자금현황을 알 수 있다. 

또 국세청에 등록된 세금계산서‧현금영수증‧가맹점 카드매출 정보 등을 취합해 기업 전체의 매출과 매입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일별 카드매출의 입금일정, 입금예정금액을 바로 알 수 있어 카드매출 관리를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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