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은 동대문구 용두동 11-1번지 일대에 위치한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가 공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40층으로 지어지는 주거복합단지로 전용면적 59~150㎡, 총 220가구가 들어서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9~52㎡, 총 34실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 지하 1층과 지상 1~2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서며 지상 3~6층에는 오피스가 들어선다.

단지 주변은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경동시장, 청량리 전통시장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해당 관계자는 “단지 내 상가로 내부 구조를 스테이몰로 조성하되, 방문객의 동선을 십자형 구조로 유도해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이어 “모듈화 시스템이 적용돼 다양한 맞춤형 섹션공간 구성이 가능하며, 최근 급증하는 소형 사무실 임대수요 뿐만 아니라 소액투자자들의 관심까지 집중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의 견본주택은 3월 오픈 예정이며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 295-29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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