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교육콘텐츠 전용 데이터를 무제한 제공
[한국정책신문=백소민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EBS 교육콘텐츠 전용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EBS 데이터 안심옵션 청소년·EBS 데이터 안심옵션 총 2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EBS 데이터 안심옵션은 언제 어디서나 데이터 부담 없이 EBS를 이용해 공부할 수 있도록 기획된 부가서비스다. 가입자는 매일 2GB의 EBS 교육콘텐츠 전용 데이터를 제공받고 소진 후 최대 3Mbps 속도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전용 데이터로 이용 가능한 EBS 서비스는 'EBS중학+', 'EBSi고교강의', 'EBS Math'로 초·중·고등 학습을 대상으로 한다.
이 부가서비스는 청소년용(6600원)과 성인용(9900원) 총 2종이 있다. 청소년용은 한국나이 기준 19세 이하(2019년 기준, 2001년생 포함 이후 출생자), 성인용은 20세 이상(2000년생 포함 이전 출생자)이 가입할 수 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고교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LG유플러스가 함께 지원해 'EBS 데이터 안심옵션 청소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백소민 기자
bsm@good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