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기온 올라 '포근'…일교차 주의

<기상청 '날씨누리' 제공>

[한국정책신문=서기정 기자] 4일 오늘은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지만, 최악의 미세먼지는 계속될 전망이다.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서쪽 지역 '매우 나쁨', 동쪽지역 '나쁨' 단계를 보일 것이라며 되도록 바깥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강조했다.

실제 WHO기준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중서부, 전라도 '매우 나쁨', 강원영서 '나쁨' 수준이겠고 그 밖의 전국은 '한때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 오후엔 전국이 '매우 나쁨' 수준이겠다.

날씨는 서울 한낮 최고 16도까지 오르며 포근하겠다. 다만,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춘천 1도, 대전 6도, 대구 6도, 전주 6도, 광주 7도, 부산 9도, 제주 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춘천 17도, 대전 16도, 대구 17도, 전주 15도, 광주 16도, 부산 15도, 제주 11도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