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모바일tv, 지니뮤직 등 미디어 콘텐츠 소비 가능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월 기본료 9,900원(VAT포함)으로 영화, 드라마, 음악 등 미디어 관련 콘텐츠를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영상 뮤직 알찬패키지’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제공>

[한국정책신문=백소민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월 기본료 9900원으로 영화, 드라마, 음악 등 미디어 관련 콘텐츠를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데이터 50기가바이트(GB)를 제공하는 '영상 뮤직 알찬패키지'를 4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동영상과 음악 등 미디어 콘텐츠를 이용하는 고객이 많아짐에 따라 기획된 부가서비스 상품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U+모바일tv'와 지니뮤직 등 미디어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다. 

패키지는 매달 비디오 전용 데이터 50GB와 함께 △U+모바일tv 기본 월정액 △U+영화월정액 △통화연결음 월정액 △통화연결음 및 벨소리 총 4건 △지니뮤직 앱 음악감상 혜택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오는 5월31일까지 패키지 가입자 중 1개월 이상 가입을 유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가입 후 1개월이 되는 날부터 매달 U+모바일tv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료 콘텐츠 VOD 쿠폰 1만원권을 증정한다. 이달에 가입하면 4월부터 6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제공받을 수 있다.

50GB 상당의 비디오 전용 데이터로는 'U+모바일tv'와 'U+영화월정액'을 비롯해 자사의 스포츠 및 공연 미디어 서비스인 'U+프로야구' 'U+골프' 'U+아이돌Live'까지 총 5개 앱을 이용할 수 있다. 

약 2시간 길이의 영화 한편을 보는데 소진하는 데이터가 2.5GB임을 감안하면, 비디오 전용 데이터 월 50GB로는 매달 영화 약 20편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셈이다.

함께 제공되는 혜택인 U+모바일tv 기본형은 100여개의 실시간 채널뿐 아니라 최신영화 30편을 포함한 1000여편의 동영상을 무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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