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혁신 스타트업 사업모델…사회적 약자 위한 '착한 ICT' 기술 선보여

유웅환 SK텔레콤 SV 이노베이션센터장이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4YFN(4 Years from Now)’에서 SK텔레콤의 사회적 가치 추구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4YFN’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창업을 돕기 위한 박람회로, MWC와 동 기간에 피라 바르셀로나 몬주익(Fira Barcelona Montju&#239;c) 전시장에서 열린다. <SK텔레콤 제공>

[한국정책신문=백소민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MWC 2019에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스타트업들과 '세상을 바꾸는 착한 ICT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MWC 부대행사인 '4YFN(4 Years from Now)'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창업을 돕기 위한 박람회다. MWC와 동 기간에 피라 바르셀로나 몬주익(Fira Barcelona Montjuïc) 전시장에서 열린다.

그간 MWC는 ICT 기술 발전을 통한 정보기술 격차와 사회적 불평등 해소를 중요한 의제로 다루어 왔다. '4YFN' 또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스타트업들이 서로 활발하게 교류하는 무대 역할을 하고 있다. 

SK텔레콤은 'SK텔레콤과 함께 하는 소셜 임팩트(Social Impact with SK telecom)'를 주제로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6개 혁신 스타트업과 함께 ICT 기술을 활용한 사회적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창출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전시에는 저개발국가, 시각장애인, 노령인구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ICT 솔루션이 소개됐다. 

자원 재활용과 미세먼지 저감 기술(칸필터, 수퍼빈)부터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서비스(레드커넥트, 행복GPS), 저개발국가와 저소득층을 위한 솔루션(스마프), 장애인의 ICT활용 편의성을 높여주는 서비스(에이티랩)까지 다양한 영역의 사회적 가치 제고 사례가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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