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동원메이드건설은 서울시 광진구 군자동에 시공한  복층형 오피스텔 '건대 동원데자뷰'가 분양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건대 동원데자뷰는 지하 1층~지상 10층으로,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 일부까지는 근린생활시설이다. 지상 2층부터 10층은 오피스텔 87세대로 구성된다.

복층형 오피스텔의 장점은 공간 활용도가 높다는 점이다. 단층에서 복층이라는 공간이 분리돼 있고 이를 이용해 독립된 휴식공간, 수납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층고가 높아 개방감이 있고 층간 소음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전문가에 따르면 "복층형 오피스텔은 이같은 장점 때문에 지역 특성상 대학생 및 직장인들의 수요가 풍부하지만 공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해 희소성이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교통은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이 도보 거리로 가깝고, 지하철 2,7호선 건대입구역이 있어, 강남까지 5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서울 중심가 이동도 편리하며,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등 시내외로 이동이 용이한 빠른 교통망을 갖췄다.

단지 주변은 이마트, 건대병원, CGV, 롯데백화점, 어린이대공원, 스타시티몰, 건대 로데오거리, 화양동 먹자골목 등이 인근에 위치,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를 갖췄다. 또 서울숲, 어린이대공원, 뚝섬한강공원도 주변에 있다.

건대 동원데자뷰 관계자는 "대학가 주변 학세권에 위치한 오피스텔은 풍부한 임대수요, 좋은 교통입지 덕분에 미래지향적 투자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며 "이 때문에 신도시 주택단지형 오피스텔과 달리 완판 행진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모델하우스를 운영 중이며, 선착순 수의 계약을 진행 중이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서울시 역세권 최초로 전문주택관리업체에서 10년간 월세 보장이 실시돼 매달 85만 원씩 임대를 보장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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