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금융 캡처>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 인수전에 아마존과 컴캐스트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했다는 소식에 넥슨 계열사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11시 38분 현재 넥슨지티는 전 거래일보다 16.81%(1950원) 오른 1만3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넷게임즈도 10.70%(1150원) 상승한 1만19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전날인 지난 27일 주요 언론들은 글로벌 정보기술(IT)업체인 아마존과 컴캐스트 등이 넥슨 인수를 위해 예비입찰에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당초 넷마블과 카카오 2파전으로 예상됐던 넥슨 인수전에 아마존, 컴캐스트 등 글로벌 기업들이 뛰어들면서 이번 인수전이 세계 IT업계를 뒤흔들 ‘빅딜’이 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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