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과 김삼열 독립유공자유족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 후손들의 생계 및 교육지원 사업 등을 지원하고자 독립유공자유족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기부금 전달식에서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의 후손들이 사회에서 대우받고 자랑스럽게 살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은 지난 201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립유공자의 후손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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