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조은아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2019 국제첨단표면처리·도장산업전’이 오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 한다고 26일 밝혔다.

‘2019 국제첨단표면처리·도장산업전 (SURTECH  KOREA 2019)’은 국내 전시 전문 기업인 ㈜메쎄이상과 인천관광공사가 주최하고 (재)경기테크노파크,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한국표면처리기자재협동조합, 인천도금협회,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이 주관한다.

이번 ‘2019 국제첨단표면처리·도장산업전’에서는 국내 우수한 표면처리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와  스마트공장  도입 설명회 등 산업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부대행사를 기획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또 산업 관계자들에게 화학물질  환경 법률 설명회를 통해 개정된 화평법(화하가물질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 화관법(화학물질관리법)에 대하여 설명하고 대응전략 등을 제공한다.

최근 뿌리산업은 항공우주산업,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첨단 산업뿐 아니라 기능성 의류와 식품용포장재 등 실생활 분야까지 적용되며 더 다양한 기술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 더불어 그  기술력은 더  세밀하고 정확한 작업 공정을 요하면서 AI, 공장 자동화,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을 도입이 필요한 시점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최대의 부품&뿌리산업 기업 1만 8000개가 밀집되어 있는 안산 반월, 시화산업단지를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로 선정하고 데이터와 자원의 연결, 공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제조 산업을 첨단 기술과 융합하여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경기도는 오는 2022년까지 9066억 원을 투자해 18만 7천개의 중소기업을 지원, 6만 4천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제조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뿌리산업이 똑똑해진다. 우리 경제의 중추인 뿌리산업의 스마트화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정부 및 각 지자체에서는 적극적인 지원 산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시회 주최측 관계자는  “최근 제조업 침체와 환경 규제 등 외부적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뿌리 기업에게 실무적으로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해외 바이어 초청  등을  통해 새로운  시장 진출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전시회 공동 주관 기관인  한국표면처리기자재협동조합 회원사 할인 혜택 외에도  지자체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전시회 참가 부담을 줄 일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관련 중소기업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고 전했다.

3월 27일부터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되는 2019 국제첨단표면처리·도장산업전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전시회 참관을 희망할 경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기타 관련된 문의사항은 전시회 사무국에 연락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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