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송도디앤씨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8-21번지 외 1필지에 위치한 ‘송도 타임스페이스’가 분양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송도 타임스페이스는 지하3층~지상11층 대지면적 1만6856㎡, 연면적 8만3478㎡에 달한다. 1322㎡ 대규모 만남의 광장과 180m 스트리트형 구조로 총 448점포로 구성된다. 또 대면형 상가 배치와 인근 상가와 마주보는 특화 배치, 4면 대방 구조로 설계했다.

교통은 GTX-B노선이 개통되면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27분에 도달하고, 인천발 KTX 개통시에는 송도에서 청량리까지 20분에 도달할 예정이다. 그 외 제2외곽순환도로 개통시 전국 일일 생활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인근 오피스텔 약 3,000실, 기업체 근로자만 약 1만6000명 등이 달한다. 사업지 반경 3km 이내에는 약 4만3000세대 약 9만7000명이 분포되어 있다. 국제학교와 국제캠퍼스 등 인근 8개 대학교 약 3만7000명 그리고 지식정보단지와 바이오단지 약 6000명 종사자, 글로벌 관광객수는 연 약 1200만명에 달한다.

분양대행사 와이낫플래닝 관계자는 “송도 타임스페이스는 송도신도시 내에서도 24시간 잠들지 않는 중심상권으로 꼽히는 국제업무단지상권에 자리잡아 투자자 관심이 뜨겁다”면서 “특히 최근 잇따른 아파트 규제로 갈 곳 잃은 유동자금이 상가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 “인근 신세계복합몰(예정), 롯데몰(예정), 이랜드몰(예정) 그리고 타임스페이스까지 감안하면 이 일대는 여의도 공원 약 4.5대에 달하는 쇼핑 특구가 탄생한다”고 설명했다.

홍보관의 위치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21-54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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