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천리 800번지 일대에 위치한 ‘용인천리 테크노시티 서희스타힐스’ 아파트가 25일 공급 중이다.

이 아파트는 전체 지하 1층~지상 17ㆍ32층 8개동, 전용면적 49·59·84㎡ 885가구의 대단지다. 전 가구 모두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주변에 광역 교통망 개발호재도 진행 중이다. 우선 단지 인근에 제2 경부고속도로 원삼 IC도 들어선다. 여기에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동탄 IC와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모현, 원삼 IC가 확정돼 있어 서울까지 50분대면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용인시 처인구 이동면을 연결하는 국지도 84호선도 2020년 12월 말 개통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교육여건도 뛰어나 우선 용천초교와 이동초교, 용천중학교 등을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단국대, 명지대, 경찰대, 용인대, 송담대 등도 가깝다.

주변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용인천리 테크노시티 서희스타힐스는남용인 생활권의 중심으로 이마트(약 4㎞)와 하나로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과 용인시청(약 5㎞), 처인구청(약 4㎞) 등이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 용인 최초의 공공산업단지인 용인테크노밸리가 조성 중이다. 이 산업단지가 기업입주가 모두 완료되면 400여개 업체에 7000명 이상의 상주인원이 근무하게 된다.

해당 관계자는 단지에서 동탄2신도시까지는 직선 거리로 7㎞에 불과해 내년 개통 예정인 국지도 84호선을 이용하면 5분 정도면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지난해 개통된 개통된 신갈~대촌간 우회도로를 이용할 경우 신갈까지10분대, 분당까지는 15분대에 이동이 가능해 주거생활도 편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가 들어서면 용인 처인구 부동산시장에에도 평택 삼성 반도체 효과같은 특수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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