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의 혁신성장 프로젝트 투자계획 <신한금융그룹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그룹의 역량을 결집해 기술기반 혁신성장기업을 지원하는 ‘혁신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대한민국 경제의 신성장 동력 발굴과 확보를 목적으로 혁신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창업·벤처기업 △4차산업 관련기업 △사회적기업 등 혁신성장기업에 3~4년간 1조7000억을 투자할 예정이다.

투자금은 신한금융의 GIB(글로벌자본시장)부문을 중심으로 각 계열사를 통해 기업과 매칭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혁신성장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경제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하는 신한의 열망을 나타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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