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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서기정 기자] GS건설(대표 임병용)은 미세먼지 걱정없는 '환기형 공기청정 시스템'인 SYSCLEIN(시스클라인)을 개발해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스클라인은 기존 전열교환기 방식의 외기 환기 공기 순환방식에 이동형 공기청정기의 강력한 공기정화 기능을 더한 차세대 공기청정 시스템이다.

GS건설 관계자는 "기존 외기 환기 수준에 머물고 있는 전열교환기 방식의 미세먼지 억제 한계와 이동식 공기청정기의 불편함을 동시에 극복한 신개념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또, 통합 빌트인 시스템으로 구성해 환기와 공기청정 기능을 충족, 공간 활용성도 높인단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GS건설과 자이S&D가 공동개발한 것으로 3월말 제품을 공개하고 올 하반기부터 주요 분양 단지를 시작으로 보급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