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하나, 전원일기의 그녀 오랜만에 TV로···'불타는 청춘'

(사진=SBS)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조하나가 여전한 여신 미모를 자랑했다.

조하나는 1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새 멤버로 등장했다. 17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조하나에 최성국, 김광규 등 청춘들의 관심이 폭발했다.

조하나는 최장수 농촌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금동이 아내로 4년간 출연하다가 2002년 연기를 중단하고 전공인 ‘무용’에 매진, 국가무형문화재 제 27호 ‘승무’ 이수자이자 현재 무용학과 교수로 활동해왔다.

조하나는 세월 모르는 동안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하나를 마중나간 김광규는 처음에는 얼굴을 기억을 못하다가 그녀가 전원일기 때 사진을 보여주자 “심은하랑 닮았다” “예전 얼굴 그대로이다”며 세월을 피해간 동안미모를 극찬했다.

최민용은 최성국을 바라보며 “대신 물어보는게 누군가 편할 것 같다”며 “남자친구가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조하나는 “없다”고 답했다.

새 친구의 조하나 등장에 미소가 끊이지 않은 또 한 사람은 최성국이었다. 그는 김광규를 호출해 그녀의 나이와 결혼 여부를 물어보며 관심을 보였다. 올해 48세다.

조하나는 마지막 연애에 대한 질문에는 “2년 전”이라고 답했다. 최성국이 요즘은 “연애를 하고 싶다가도 귀찮은 마음이 크다”고 하자 “저도 데이트하는 것에 막 열정적이진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이날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8.8%(수도권 가구시청률 2부 기준), 최고 시청률 9.6%, 2049 타깃 시청률 3.5%로 동시간대 1위, 화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주 대비 각각 1.4%P, 1.3%P, 1.0%P 상승한 수치로 2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MBC ‘PD수첩’은 3.5%, KBS2 ‘6자회담’은 2.7%, tvN ‘상암타임즈’는 1.3%, JTBC ‘랜선라이프’는 2.5%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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