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 취향저격…추억의 명화 명장면과 라이브 OST로 필름 콘서트 형식의 프로그램

KT 모델들이 영화 속 명장면과 OST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올레 tv 전국 소울무비 콘서트>를 소개하는 모습. <KT 제공>

[한국정책신문=백소민 기자] KT(대표 황창규)는 올레 tv의 핵심 고객인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추억의 명화를 OST 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올레 tv 전국 소울무비 콘서트 : 추억의 명화편(이하 소울무비 콘서트)'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KT는 3월23일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청춘소환'을 테마로 소울무비 콘서트 첫 회를 개최하고 올레tv 가입자 700명을 초대한다. 소울무비 콘서트는 3월 인천을 시작으로, 5월 서울, 9월 전주, 11월 부산까지 전국을 돌며 회차를 돈다.

소울무비 콘서트는 '청바지'에 편성된 60-80년대 추억의 영화 중 10편을 엄선해 영화 속 명장면과 OST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필름 콘서트 형식의 문화 프로그램이다. '티파니에서 아침을', '사랑은 비를 타고', '토요일 밤의 열기', '겨울 나그네' 등 여러 장르의 영화를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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