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드라마 '눈이 부시게' 줄거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JTBC '눈이 부시게' 줄거리는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시간 이탈 로맨스다.

18일 방송된 JTBC '눈이 부시게'에서 이준하(남주혁 분)는 김희원(김희원)과 나란히 앉아 술을 마셨다.  

이준하는 "난 어렸을 때부터 하도 이사를 많이 다녀서 동네에 정을 붙인다는 게 무슨 말인지 몰랐다. 사람도 아니고 동네에 정을 붙인다니. 근데 정이 들었다. 이 동네에"라고 말했다.

이준하는 이어 "나를 이해해주는 누군가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산다는 것만으로도 그것만으로도 위로가 된다는 거. 처음이었다"라고 말하며 김혜자(한지민)를 그리워했다.

한편 '눈이 부시게'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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