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영국 가정식 달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옛날식 키 달인, 영국 가정식 달인 등이 소개됐다.

영국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배운 노하우로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이승환 달인의 인기 메뉴는 영국인들의 소울푸드인 셰퍼드파이다.

양고기 대신 달인만의 방식으로 숙성시킨 소고기를 사용했고 여기에 맛을 좌우하는 감자 역시 머랭을 이용해 식감을 살렸다.

달인의 셰퍼드파이를 맛본 한 손님은 "셰퍼드파이가 너무 맛있어서 다른 음식까지 여러개 시켜서 엄청 먹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고, 한 손님은 "가끔 셰퍼드파이를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여기에 온다"고 칭찬했다.

이뿐만 아니라 영국을 대표하는 음식인 피시앤칩스는 특제 기름으로 대구를 숙성시켜 식감과 맛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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