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건설공제조합…안전관리 정책방향·취급 시 준수사항 발표

[한국정책신문=이해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오는 21일 서울 강남구 건설공제조합에서 ‘2019년 의료용 마약류 및 원료물질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의료용 마약류 제조․수출입업자, 원료물질취급자 약 480개소를 대상으로 2019년 의료용 마약류 안전관리 정책 방향을 안내하고, 취급 시 준수사항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자가치료용 대마성분 의약품 수입 허용 등 2019년 마약류 주요정책 추진방향 △2019년 의료용 마약류 및 원료물질 취급자 제조·수입·유통 사후관리 주요 점검사항 △의료용 마약류 취급보고 제도 △마약류 수출입승인 등 민원처리절차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의료용 마약류 및 원료물질 제조·수출입업자의 정책·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의료용 마약류 등이 안전하게 관리되고 국민들에게 적절하게 공급·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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