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양곤 어린이병원 의료교육캠프 현장에서 이상화 주미얀마 한국 대사(앞줄 왼쪽 여덟번째), 따 툰 쩌(Thar Tun Kyaw) 미얀마 보건복지부 사무차관(앞줄 왼쪽 아홉번째), 신한은행 자원봉사단,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미얀마 양곤 어린이병원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는 모습 <신한은행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은 서울대학교병원과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미얀마 양곤 어린이병원에서 ‘해외 의료교육 캠프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은행 자원봉사단과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이 함께 운영한 미얀마 의료봉사단은 현지 의료진 교육 및 어린이병원 환아 대상 문화공연 등을 진행했다. 

또 봉사단은 신한은행 양곤지점과 자매결연을 맺은 ‘흘레구 꺼양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용품과 장난감을 전달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서울대학교병원과 지난 2008년부터 미얀마 등 개발도상국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 지원과 함께 정기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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