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테파니 미초바 SNS)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스테파니 미초바가 남자친구 빈지노 전역 소식과 함께 화제에 올랐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독일인 모델로 빈지노와 5년째 열애중이다.

17일 빈지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YE 육탄투혼 Hi Mom and Dad Steffi, 돌아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전역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빈지노는 부대 밖을 나와 자신을 기다리던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를 만났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눈물을 닦는 모습이다.

이날 스테파니 미초바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이 울었어요'라며 전역을 한 빈지노와 찍은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170cm 큰 키에 45kg 군살 하나 없는 몸매를 지닌 독일 출신 여성 모델이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지난 2012년 공개된 그룹 JYJ 멤버 김준수 '언커미티드'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한국에 얼굴을 알렸다. 2014년 지드래곤과 태양이 발표한 'Good Boy(굿 보이)'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이후 2015년 '한국의 색에 동요되다 in OSCAR 패션쇼'에 모델로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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