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현장과 영업소 시상도 진행돼

2월14일 열린 2019년 부영그룹 19단 경연대회에서 본선 진출자들이 화이트보드에 답안 작성하고 있다. <부영그룹 제공>

[한국정책신문=서기정 기자]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은 14일 오전 부영태평빌딩 컨벤션홀에서 시무식과 19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시무식은 지난해와 달리 신년(1월1일) 이후가 아닌 구정 연휴에 이후에 열렸다.

이날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이세중 회장직무대행은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일해 준 임직원들께 감사 드린다”면서 “새해엔 각자가 회사를 대표하는 마음으로 책임감을 갖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시무식에 이어 진행된 19단 경연대회의 본선·결선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다. 이중근 회장이 지난 2017년 제안해, 올해로 3회째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 발달 덕에 삶은 안정적이지만, 창의적이고 날카로운 생각이 자라나는 것엔 방해된다”면서 “‘생각의 근육’이 꿈틀거리며 자라야 창의적인 업무가 가능하다. 19단 경연대회는 이러한 취지에 잘 맞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시무식에선 우수 현장과 우수 영업소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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