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기안84의 공황장애 사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많은 이들이 공황장애로 인한 고통을 고백한 만큼 방송을 통해 공황장애를 앓았다고 밝힌 스타들도 눈길을 모은다.

기안84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황장애 및 불안장애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방송에서 기안84년 수년째 공황장애와 불안장애로 병원을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방송에서 기안84는 성인 ADHD 검사를 받는 모습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걱정을 받았다. 

기안84 뿐만이 아니라 공황장애를 고백한 스타들도 주목받고 있다. 

김구라 역시 공황장애를 앓은 바 있다. 김구라는 방송을 통해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개그계의 ‘대부’ 이경규 역시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밝히며 웃음 뒤 숨겨진 슬픔을 공개한 바 있다.

이희준은 공황장애를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영화를 연출하기도 했다.

기안84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MBC 연예대상에서 보여진 기안84의 모습에 공황장애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기안84의 본 직업은 웹툰작가이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