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4층~지상 10층, 전용면적 23~34㎡, 총 261실 규모

하이뷰테라스 정선 조감도. <무궁화신탁 제공>

[한국정책신문=서기정 기자] ‘하이뷰테라스 정선’이 본격 분양을 개시한다.

1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120-6번지 일대에 공급되는 ‘하이뷰테라스 정선’은 지하 4층~지상 10층, 전용면적 23~34㎡, 총 261실 규모다.

이 단지는 실거주와 직접임대, 위탁운영이 모두 가능한 생활형 숙박시설로 조성되며, 강원랜드 진출입로와 하이원 리조트 바로 앞에 위치한다.

분양 관계자는 “워터월드, 스키장, 카지노 등 레저시설이 위치한 하이원리조트와 강원랜드의 이용객·종사자 수요가 확보됐다”며 “강원도 정선지역의 관광수요까지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생활숙박시설은 개별등기·전입신고가 가능해 실거주와 숙박업이 모두 가능하다. 개인이 직접 단기숙박·장기임대 등 관리•운영을 하거나 위탁운영을 맡길 수도 있다.

특히, 이번 분양에선 계약자에 한해 하이원CC(골프)와 스키장 이용에 대한 준회원 대우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무료 숙박 15일, 하이원리조트 워터월드 이용권, 부대시설 할인, 정선 관광여행상품 이용권 등의 혜택이 있다.

한편 하이뷰테라스 정선의 계약은 오는 15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238 대봉빌딩 1층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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