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녹색건축·BIM 전문인력 양성과정 개설

<건설기술교육원 제공>

[한국정책신문=서기정 기자] 건설기술교육원이 플랜트·녹색건축·BIM 등 3개 과정에 대한 봄학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11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산하 건설기술교육원이 ‘플랜트·녹색건축·BIM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봄학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해외플랜트건설과정은 서울 강남분원과 인천본원에서 진행되며 3월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교육기간은 주간과정(인천, 강남)이 3월18일부터 5월28일까지 총 350시간이며, 야간과정(강남)은 3월19일부터 5월28일까지 총 180시간이다.

BIM과정은 주간과정으로만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인천(토목)이 3월18일부터 6월13일까지 총 450시간이며, 서울 강남(건축)은 3월19일부터 6월14일까지 총 450시간이다. 신청 마감일은 마찬가지로 3월10일이다.

녹색건축(친환경)과정은 인천(주간과정)이 3월18일부터 5월10일까지 총 280시간이며, 서울 강남(야간과정)은 3월19일부터 5월28일까지 총 180시간이다. 신청은 3월10일까지 받는다.

교육대상은 공과대학 졸업자, 2019년 9월 이전 졸업예정자다. 교육비는 국비 무료며, 실업자에겐 훈련장려금을 지급한다. 또, 이력서와 면접강의, 스터디실 지원, 채용의뢰, 추천서 등 취업지원 특전을 제공하며, 성적우수자에겐 국토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모든 교육과정의 강사진은 평균 실무경력 20년 이상의 해당분야 최고 전문가로 구성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건설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받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 게시된 건설기술교육원 교육생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유종욱 건설워커 총괄이사는 “현장 실무능력 향상과 취업역량 강화를 원하는 건설 구직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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