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광주·전남愛사랑카드(5종)가 출시 1년만에 누적 판매 3만좌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광주·전남愛사랑카드는 카드이용액의 일정금액을 광주·전남 지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고향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기부금은 연말정산시 세액공제의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지역민뿐만 아니라 전국의 출향민들에게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개인고객상품은 이용금액의 0.5%, 기업고객상품은 이용금액의 0.1%가 기부되며, 광주은행은 지난해 12월 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약 1억3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김재중 광주은행 카드사업부장은 “광주은행은 지역의 대표은행으로서 지역민들에게 더 좋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님들과 동행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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