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글로벌 차량공유업체 그랩(Grab)의 캄보디아 법인과 그랩 드라이버를 대상으로 금융상품을 제공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우리은행의 캄보디아 법인인 우리파이낸스캄보디아 및 WB파이낸스와 그랩 캄보디아는 제휴를 통해 그랩 드라이버를 위한 저금리 대출 상품 출시하기로 하는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2014년 우리파이낸스캄보디아, 지난해 WB파이낸스를 각각 인수해 2개의 법인을 운영 중이며, 글로벌 네트워크는 캄보디아 126개를 포함해 총 430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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