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군재정관리단에서 조홍진 국군재정관리단장(왼쪽 세번째), 최홍식 우리은행 기관그룹장(왼쪽 네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29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군재정관리단에서 국군재정관리단(단장 조홍진)과 ‘카드형 군인연금증서 발급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드형 군인연금증서’는 군인연금 수급권자임을 증명하며, 군 복지지설 이용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다. 

우리은행으로 군인연금을 수령할 경우 △인터넷뱅킹, 자동화기기 이용 수수료 무제한 면제 △0.5%포인트 적금 금리우대 △연환산 수령액 150%까지 대출 한도를 우대 받을 수 있다. 

특히, ‘웰리치100연금통장’을 통해서 연금을 받으면 △무료 온천이용권 2매 △무료 전화금융사기보험서비스 △헬스케어서비스 우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결제기능이 있는 ‘군인연금증카드’를 발급받으면 매월 최대 5000원, 2년간 최대 12만원의 버스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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