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지난 26일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대강당에서 '제6차 KB청소년음악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KB금융그룹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은 지난 26일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대강당에서 ‘제6차 KB청소년음악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열린 수료식에는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 100여명과 이들을 지도한 각 대학 교수 및 멘토들이 참여해 우수 참여자 시상식, 축하공연 등을 통해 지난 1년 간의 열정과 성과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KB청소년음악대학’은 음악적 재능이 뛰어나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 배움의 기회가 더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지역별 6개 대학의 교수진을 연계해 수준 높은 음악교육을 제공하는 KB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KB청소년음악대학을 통해 음악적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미래를 스스로 연주해 나갈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KB금융그룹은 음악처럼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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