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제휴를 통해 비대면 개인대출 ‘이지페이론’을 신청하는 음식업 자영업자에게 연 0.5% 특별 금리감면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지페이론은 별도의 앱 설치나 서류제출, 공인인증서 없이 배달의민족 홈페이지 내에서 신청할 수 있는 소액 간편대출이다. 신용카드를 보유한 자영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최고 신청한도 300만원 이하로 원리금분할상환 방식과 마이너스통장 방식 중에 선택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이번 제휴를 기념해 연 0.5%의 금리를 추가 감면해준다. 최저 적용금리는 이날 기준 3.9%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