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국회 서민주거복지 특별위원회 위원 9명을 최종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될 특위의 새누리당 간사는 김성태 의원이 맡게 되며, 위원으로는 나성린, 박민식, 강석훈, 김도읍, 김희국, 박덕흠, 이노근, 하태경 의원이 참여한다.

김현숙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국토교통위원회와 기획재정위,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이 대거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여야는 전월세 대책과 전월세전환율 조정, 계약갱신청구권, 임대차등록제 등 서민주거 안정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서민주거복지 특위를 구성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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