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황재균이 혹독한 다이어트에 대해 이야기했다.

황재균은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황재균은 "밥과의 전쟁 중"이라고 밝혔다. 보기에는 살이 안 쪄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

그는 "모든 부분에서 야구를 잘하고 싶어서 몸을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황재균은 "이전 몸무게보다 7~8kg을 감량했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도 높은 훈련이 끝난 뒤에도 야채를 먹어 시선을 끌었다.

황재균은 언제 살이 쪘냐고 묻자 "시즌 끝나고 2주 동안은 먹고 싶은 걸 다 먹는다. 그때 5~6kg이 찌는 것"이라고 답했다.

현재 야구 시즌이 아니기에 더욱 힘들다고도 털어놨다. 황재균은 "비시즌이 더 힘들다. 살이 너무 잘 찌기 때문"이라며 "식단 조절, 운동을 하면서 다이어트 중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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